포장 주문했는데 정말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보냉팩 안에 얼음팩 넣어주셨던게 인상적이었어요. 신선도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을 정말 많이 써주셨어요. 덕분에 집에와서 먹었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홍대에 자주 가지는 않지만 만약에 가게 된다면 여기는 또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송리단길에 자리한 분위기 좋은 위스키 바. 위스키는 아니고 칵테일을 마셨는데, 두 잔 모두 맛있었다. 페니실린은 처음 마셔봤는데 맛이 예술이었다 ㅠㅠ 그리고 뜻밖에 기본으로 주시는 토스트가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주문해 먹었다. 가게 안도, 바깥도 분위기가 참 좋아서 데이트로 가기 딱 좋은 곳. 칵테일 한 잔에 2만원 안팎인 가격이 부담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만한 의미가 있었다.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왜 다들 스테이크와…
작년 11월 경에 다녀왔습니다.. (주말 런치) 이성준 셰프님 나가신걸 뒤늦게 알아 우려했으나 기우였습니다.
런치임에도 불구하고 스시 전 츠마미 구성이 좋았으며 (흰살생선 숙성도도 좋았고, 안키모도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샤리의 간도 살짝 있는걸 선호하는데 그런 부분도 개인적 취향과 맞았습니다. 어딜가도 만족이 좀처럼 잘 안되던 아오리이카를 앵콜로 먹었을 정도로 칼질도 만족스러웠습니다.